용인시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접수
입력: 2024.04.11 09:29 / 수정: 2024.04.11 09:29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예명장 1명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예술인 가운데 선발한다.

용인에서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했어야 한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를 부여한다. 또 현판과 명장증서, 장려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준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면 공모할 수 있다.

시는 각 분야별로 1명씩을 선정한다.

신청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각 구청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화상은 관련 기관장이나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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