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관광상품 개발·홍보 장소 제공
신안군, 여행상품 이용객 인센티브 제공
박우량 신안군수(왼쪽)와 임석규 코레일 광주본부장이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안=홍정열 기자 |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일 코레일 광주본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임석규 코레일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협약을 통해 신안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장소를 제공한다.
신안군은 열차 여행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석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신안군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매력 있는 철도 여행상품 개발로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1004섬 신안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지역관광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철도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신안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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