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5월 안전한 어린이날’을 대비 아동안전지킴이 현장 점검을 한다./진주경찰서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경찰서는 5월 안전한 어린이날을 대비 아동안전지킴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 85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근무 현장 확인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관리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수렴 중이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치안 보조인 아동안전지킴이와 지킴이집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위험·위기에 처한 아동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 위험을 받는 어린이를 목격 한 경우 경찰 신고로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어린이를 개방된 곳에서 안정시키며 보호자에게 연락이 신속히 취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다가오는 5월 안전한 어린이날을 대비해 아동안전지킴이 근무 점검과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안전하고 촘촘한 치안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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