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 수요에 맞는 '동행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4.04.09 10:37 / 수정: 2024.04.09 10:37

7개 시군 8개 사업 총 10억 지원…200여 명 취·창업 기대

전남도청 전경./전남도
전남도청 전경./전남도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가 '2024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이며, 지역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시군 대상으로 교육훈련, 창업·창직 등 6개 분야 일자리 사업을 공모해 7개 시군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력 양성 사업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케이(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등이다.

이를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200여 명이 취업 또는 창업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목포시 맞춤형 사회 서비스 고용창출 취업 지원 등 12개 시군 16개 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546명이 취·창업했다.

참여 희망자는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 또는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시군 민간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민 일자리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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