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등 농산물 가격 크게 올라 상인·시민 생활 팍팍…경기도정 최우선은 민생"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번 주 틈틈이 부천, 성남의 마트와 시장들을 둘러봤다. 물가를 점검하면서 고물가로 힘겨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김동연 SNS 캡처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요새 장사는 좀 어떠세요?"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드네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이번 주 틈틈이 부천, 성남의 마트와 시장들을 둘러봤다. 물가를 점검하면서 고물가로 힘겨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과, 감자 등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상인도 시민도 생활이 팍팍하다. 힘들지만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사장님 말씀에, 경기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더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정의 최우선은 언제나 민생이다. 고물가시대, 경기도가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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