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6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창호 제작·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지붕(33㎡)과 태양광 패널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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