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물/광주시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오는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광주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메인공연 입장권이 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경기 광주시와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컨퍼런스 100일 앞둔 5일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다.

세계관악컨퍼런스 메인공연은 WASBE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7월 16~20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메인공연 외에도 WASBE가 선정한 지휘자가 연주를 이끄는 ‘WYWO(WASBE Youth Wind Orchestra)’ 프로그램과 프린지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WASBE 운영실 관계자는 "메인공연은 학술행사, 강연 등 관악컨퍼런스의 다른 행사들과 달리 예술가, 전문가뿐 아니라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는 국내외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관악컨퍼런스가 아니면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