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영주시 봉현면의 채석장 굴착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채석장에 있는 굴착기에서 불이 나 3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영주시 봉현면의 한 채석장에 세워진 굴착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4년식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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