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꽃길로 걷는 대가야', 신흥 SNS 명소 급부상
입력: 2024.04.04 15:30 / 수정: 2024.04.04 15:3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농촌 체험 특구 등

고령군이 4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농촌 체험 특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봄꽃이 만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혀다./고령=김민규 기자
고령군이 4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농촌 체험 특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봄꽃이 만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혀다./고령=김민규 기자

4일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농촌 체험 특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봄꽃이 만개해 주말이면 찾아올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령=김민규 기자
4일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농촌 체험 특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봄꽃이 만개해 주말이면 찾아올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령=김민규 기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고령군이 역사 관광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꽃길 조성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4일 고령군은 봄을 맞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농촌 체험 특구 등 주요 관광지마다 봄꽃이 만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벚꽃이 활짝 핀 데다 개나리와 수선화 등도 만개했는데, 이는 고령군이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역사 관광지 둘레길과 관광지 별로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은 결과다.

최근에는 한 유튜버가 꽃길 명소로 소개하는 등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꽃길 체험 장소로 소문이 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봄꽃 만개로 기존에 알려진 꽃구경 지역과는 달리 역사적 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길로 걷는 대가야’를 체험하는 신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연인, 단체 등이 다양한 방안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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