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수원시와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1위에 올라 경기도지사 표창과 30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시는 △세외수입 우수부서 자체평가 △신규 세원 발굴 및 권익위 규제혁신 제도개선 △체납징수 전담조직 운영 △납부편의시책 홍보물 제작 등의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운영 업무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전담조직 운영 등이 심사 기준이다.

오추섭 화성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수증대 방안을 마련하고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