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 6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
입력: 2024.04.04 11:16 / 수정: 2024.04.04 11:16

중앙 상권 야간관광명소 발돋움…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6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한다./진주시
논개시장 올빰야시장이 6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장한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올빰야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빰야시장은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매주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는 지역 유일의 상설 야시장이다.

지난해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문화재 야행과 함께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밤이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도 음식 매대에서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이 판매되며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도 특색있는 먹거리 판매에 동참한다.

올빰야시장은 이색적인 즉석 음식을 맛보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이벤트 참여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진주의 대표 야간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올빰야시장은 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7월은 장마와 무더위로 한 달간 휴장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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