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난 민락‧고산지구'…의정부시, 민락TG 회차로 개방 검토
입력: 2024.04.04 11:07 / 수정: 2024.04.04 11:07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락톨게이트를 방문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회차로 개방 가능 여부를 살피고 있다. /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락톨게이트를 방문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회차로 개방 가능 여부를 살피고 있다. /의정부시

[더팩트|의정부=김원태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톨게이트(민락TG)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현재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송양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 대안으로 민락TG 회차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가, 관계공무원들과 개방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민락TG 회차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회차로 개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민락TG 회차로 개방이 필히 요구된다"며, "회차로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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