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서 차량 화재…1900만 원 재산피해
입력: 2024.04.04 07:38 / 수정: 2024.04.04 07:38
대구 달서소방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소방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차량 화재가 나 1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8분쯤 달서구 본리동 감천네거리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BMW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내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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