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왼쪽)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와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지난 2일 비봉습지공원에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환경재단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2일 비봉습지공원 전망대에서 이런 내용의 ‘화성시 생태·환경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화성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외래식물·교란종 퇴치를 위한 봉사단 운영 및 협력 △봉사활동 및 자원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길자 비봉면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우수한 생태자원 보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고 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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