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사업' 펼치기 노력
입력: 2024.04.03 10:47 / 수정: 2024.04.03 10:47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지역현안 해소 나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기록화 사업 추진 등


김제시가 김제시민을 위해 지역현안 해소하고, 안전을 책임지며, 김제의 역사를 지키는 사업으로 김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제시가 김제시민을 위해 지역현안 해소하고, 안전을 책임지며, 김제의 역사를 지키는 사업으로 김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김제시민을 위해 지역현안 해소하고, 안전을 책임지며, 김제의 역사를 지키는 사업으로 김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책임을 다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구축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와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 대시민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2012년 3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로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하고 있다.

‘주민 알리미 서비스’는 CCTV 카메라의 지능형 영상분석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하고 주행방향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 메시지와 영상을 표출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김제경찰서가 제공한 교통사고 다발구간 7개소에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에 개소된 센터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194대를 24시간 실시간을 관제하며,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2년간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5만 5734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846건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시는 1100대가 넘는 CCTV 영상을 빈틈없이 관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AI 실시간 영상분석을 통해 이상 상황을 즉시 감지할 수 있어 한층 더 촘촘한 감시가 가능해졌다.

특히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이나 과거 이야기를 수집, 보존해 지역 브랜드화 등 역사적 가치로 재창출하고자 김제의 어제와 오늘의 기록을 수집하는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해 시는 2022년에는 신풍동과 교월동, 2023년에는 진봉면과 광활면의 기록집까지 총 4권을 펴내면서 시민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이동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제고를 통한 향상된 삶의 질을 제공하고자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했다.

서비스는 전동보장구에 센서를 장착하여 넘어짐, 급가속 등 돌발상황 감지 시 즉각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자동 알림을 줘 보호자 알림 및 119 긴급 출동 등 빠른 상황 조치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민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다.

하지만 임대 나간 농기계에 대한 활용 관리가 직접적으로 하기 힘들고, 임대한 농기계를 다시 임대하는 불법 임대도 종종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농기계에 대한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를 도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김제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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