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쯤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향 160.6km 지점에서 1t 탑차를 4.5t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후 뒤따르던 5t 윙바디 화물차가 2차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4.5t 윙바디 화물차 운전자 A(50대) 씨가 복통을 호소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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