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건물/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중구의 상가에서 불이 나 상가 4개가 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9분쯤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인근 상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8대, 인력 13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2시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상가 2개 곳이 전소되고 다른 2곳은 일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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