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 |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가 올해 일자리 1만 3800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시는 이런 내용의 ‘2024년 지역 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는 올 한해 일자리 1만 3813개를 만들어 고용률 73.5%, 취업자 수 22만 7000명을 달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6개 분야 235개 사업에 1808억 원을 투입한다.
시의 지난해 고용률은 73.1%, 취업자 수는 22만 6000명이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비중을 높이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늘려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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