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보면 도화리 야산 산불./산림청 |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0.15㏊가 소실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쯤 예천군 지보면 도화리 소재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18대, 인력 82명을 긴급투입해 전날 오후 4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임야 0.15㏊가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사유림 인근 농경지에서 소각을 하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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