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유인촌 장관과 해외관광 활성화 위한 문화예술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4.04.01 17:23 / 수정: 2024.04.01 17:23

문체부·창원시·통영시 협력 체계 구축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2024 통영국제음악제를 찾아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2024 통영국제음악제를 찾아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시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 창원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2024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석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 천영기 통영시장과 만나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현대음악의 5대 거장으로 꼽히는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시작됐으며, 2002년부터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발전해 세계 곳곳에서 음악인들이 모이는 자리가 됐다.

조 제2부시장은 "진해군항제와 통영국제음악제가 두 도시를 대표하는 행사이자 3월 말 비슷한 시기에 개최하는 점에 착안해 연계를 제안했다"며 "유인촌 장관과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조 제2부시장은 유인촌 장관에게 창원 문화예술 분야 현안도 건의했다.

조 제2부시장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에서 해외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문화가 있는 산단 조성과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는 오늘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논의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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