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기계설비 스마트관리 기술특허…철도운영기관 최초
입력: 2024.04.01 11:32 / 수정: 2024.04.01 11:32

IoT 공조설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 등록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인천교통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가 최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운용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다.

1일 공사에 따르면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해 AI 진단기술(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 데이터 자동분석을 통해 공조설비 상태(고장예측) 및 잔여 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4차산업 스마트관리 기술이다.

공사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성과공유업체 매출의 일부분을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국내 기술특허를 보유한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었고, 기계설비 스마트유지 관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통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안전 고도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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