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개시…6만여종 동시 다수 예약 없이 이용
입력: 2024.04.01 09:21 / 수정: 2024.04.01 09:21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 1인당 최대 17권 전자책서비스 이용 가능

경기도는 인기도서나 신간 도서를 빨리 만날 수 있는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
경기도는 인기도서나 신간 도서를 빨리 만날 수 있는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인기도서나 신간 도서를 빨리 만날 수 있는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동시접속자 제한이 있는 일반 전자책 서비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올해 도입하는 구독 전자책(오디오북 포함)은 6만여 종으로 매월 300종 이상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자책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주제별 전자책 추천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2022년 5월 주민 참여예산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지난해 이용자는 6400여명이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최대 17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월 5권(전자책3, 오디오북2-15일간 이용), 일반 전자책은 1인당 10권(5일), 영어전자책은 1인당 2권(14일) 동안 볼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친숙하고 편안하게 독서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