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으로 오세요"…곡성군, 대학생에 ‘천원의 아침밥’·‘관내 전입’ 홍보
입력: 2024.03.31 13:25 / 수정: 2024.03.31 13:26
전남 곡성군이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과 ‘관내 전입’을 권유했다. / 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과 ‘관내 전입’을 권유했다. / 곡성군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역 내 대학교를 찾아 ‘천원의 아침밥’과 ‘관내 전입’을 홍보했다.

31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청 관계부서는 지난 28일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 시책의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를 비롯해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주도로 이뤄졌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직원들은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학업을 목적으로 관내에 전입한 대학생들에게 연 2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며 곡성군 전입을 독려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 유통축산과 유통양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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