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 후보, 봄맞이 정읍천 정화활동 눈길
입력: 2024.03.31 11:30 / 수정: 2024.03.31 11:30

선거 피켓 대신 거리청소용 집게와 종량제 쓰레기봉투 들고 정화활동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 출마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일 봄맞이 정읍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윤준병 후보 사무실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 출마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일 봄맞이 정읍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윤준병 후보 사무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 출마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일 봄맞이 정읍천 정화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정읍·고창,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절실·진실·성실한 자세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정읍천변에서 선거 피켓 대신 거리청소용 집게와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들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봄맞이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정읍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윤준병 후보의 봄맞이 거리 정화활동을 본 한 관광객(서울 거주, 30대)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마음으로 벚꽃축제를 즐기러 정읍에 왔는데, 시끌벅적한 노래와 고함을 지르는 선거운동이 아닌 지역에 도움이 되는 선거운동 모습을 보게 돼 좋았다"며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으로 느껴져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주민과 지역을 위한 선거운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주민 여러분들께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고 약속드린 만큼 미력하게나마 우리 지역이 더 깨끗해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늘 봄맞이 거리 정화활동에 나섰다"며 "정읍과 고창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모두 함께 땀 흘려 거리 정화에 노력했듯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失政)과 독선도 정읍시민·고창군민과 함께 심판하고 깨끗이 청소하겠다"며 "절실·진실·성실한 자세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정읍·고창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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