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육묘장서 불…1800만 원 재산피해
입력: 2024.03.31 07:42 / 수정: 2024.03.31 07:42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육묘장에서 불이 나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육묘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3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330평)과 파종기, 믹서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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