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임시열차 5대 투입
입력: 2024.03.28 14:47 / 수정: 2024.03.28 14:47

인천지하철 1·2호, 서울7호선에 총 5대…막차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인천시청./더팩트DB
인천시청./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는 28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따라 막차 시간대를 중심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서울 7호선에 총 임시열차 5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 연장운행에 연계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서울 7호선(온수~석남) 임시열차 투입으로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10회 증편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역사별 서울 시내버스 파업 관련 안내문 게시, 열차 내 안내 방송 실시 등 시민 안내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할 경우 임시열차 추가 투입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