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화사한 꽃망울 ‘톡톡’ [TF 사진관]
입력: 2024.03.28 11:29 / 수정: 2024.03.28 11:29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는 시흥시청 마당

시흥시청 마당에 핀 봄꽃/시흥시
시흥시청 마당에 핀 봄꽃/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코끝을 감싸는 공기가 한결 따스해진 3월, 겨우내 움츠린 가지에는 새싹이 움트고, 꽃을 피워내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운용매가 톡톡 소리 없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희고 고운 얼굴을 가득 내밀고, 샛노란 산수유가 경기 시흥시청 곳곳을 수려한 봄의 색으로 바꿨다.

새하얀 목련도 화사하게 솟아나 만개할 준비를 마쳤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봄꽃이 더운 반가운 요즘이다.

벚꽃, 유채꽃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지만…….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시흥시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시흥시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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