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9분쯤 칠곡군 동명면의 한 세정제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일부(113㎡)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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