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김제·부안지역자활센터,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었다./이원택 후보

[더팩트 | 전북=전광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김제·부안지역자활센터,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이원택 후보를 비롯해 이석규 김제자활센터장, 김종수 부안자활센터장,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 노기보 김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성순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 권영세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책협약 내용은 △자활정책 개선과 제도 개편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 운영 지원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교육장 마련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현실화 △사회복지종사자 인정 제도 강화 △동부권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등이다.

이원택 후보는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을 위해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자활 종사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 덕분에 우리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며 "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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