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반려견 산책시키던 50대 부부 중형견에게 물려
입력: 2024.03.26 07:25 / 수정: 2024.03.26 07:25
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반려견관 산책을 하던 50대 부부가 중형견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6분쯤 고령군 쌍림면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A(50대·여)씨 부부가 목줄이 풀린 한 중형견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 부부는 공격을 당하는 반려견을 지키는 과정에서 중형견에게 손가락이 물리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개에게 물린 경우 예방접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깨끗한 물에 상처 부위를 씻은 뒤 병원을 방문해 소독을 하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