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9세 맞은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 제공
입력: 2024.03.25 14:11 / 수정: 2024.03.25 14:11

선착순 1536명 지원…연간 15만 원까지

김포시청 전경과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미지./김포시청
김포시청 전경과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미지./김포시청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가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들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전시 관람비를 연간 15만 원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김포시 관내 지원 대상은 총 1536명이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인터파크’와 ‘yes24’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사용은 최초 신청해 발급한 예매처에서만 가능하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극·뮤지컬·클래식음악·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 관람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대중가수 콘서트·토크 콘서트·팬미팅·페스티벌·강연·종교행사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 원이 먼저 지급되고 7월 말 이후에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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