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 진행…농촌 환경보호 ‘앞장’
입력: 2024.03.25 12:49 / 수정: 2024.03.25 12:49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이 저탄소 녹색생활화와 폐자원 활용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차원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25일 영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폐농약병, 비료포대, 고철, 폐지 등을 수거해 농촌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영양군 새마을회는 그물망과 마대를 지원하여 연중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마을 부녀회는 폐농약 용기류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농촌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해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화 사업을 병행,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정신을 알릴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영양군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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