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위탁기관 한세대 선정
입력: 2024.03.25 11:07 / 수정: 2024.03.25 11:07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조감도. /군포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조감도.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오는 7월 개관을 앞둔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한세대학교를 선정했다.

군포시는 최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의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어 한세대를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세대는 1953년 설립 이후 글로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본부 운영으로 청년고용정책 전달 및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공모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관내 최초 청년 전용공간으로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기회를 연계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군포시 산본동 1156-18번지 내 연면적 6356㎡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다음 달 준공 예정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9월 청년공간 명칭 공모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월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을 기반으로 민간위탁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군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기자재 구입, 세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하여 일정에 맞춰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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