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예술패스 로고./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청년문화예술패스’를 28일부터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 4055명에게 소득에 관계 없이 선착순 지급한다.

패스는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신청‧발급받은 뒤 입장권을 구매할 때 사용하면 된다.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연내 추가 지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의 시장 확대와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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