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 37개 읍·면·동별 공약
윤준병 후보는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해결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준병 후보 사무실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제22대 총선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 출마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5일 총선 5대 공약 발표에 이어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을 발표했다.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은 윤준병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진행했던 '토방청담(土訪聽談)' 및 간담회, 민원 상담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요구했던 여러 가지 현안 과제들을 검토해 그 중에서 22대 임기 중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37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윤준병 후보는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정책"이라며 "사업을 반드시 이루어내기 위해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등 정치적 동반자들과 함께 협의하며, 각종 예산 확보는 물론 진행 과정 등도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준병 후보가 발표한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 공약'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정읍시는 △수성동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 △장명동 주민자치센터 확장 △초산동 공공복합센터 건립 △신태인읍 작은목욕탕 건립 △감곡면 문화시설 확충 △정우면 파크골프장 건설(36홀) △태인면 전통시장 철거 및 청소년숙소 건축 △덕천면 어울림 복지센터 신축이다.
고창군은 △고창읍 다목적 문화시설 조성 △신림면 신림저수지 둘레길 조성 △해리면 경로당 증·개축 △아산면 복지회관 기능 보강 △공음면 청소년 체육시설 확충 △심원면 체육시설 건립 △부안면 복지시설 증·개축 △성내면 테마파크 조성 등이 있다.
또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해위험 지역(정읍시 고부면·영원면·이평면·소성면·입암면, 고창군 상하면·고수면·대산면·흥덕면)에 대해선 배수 및 관개 개선을 추진하고,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 또는 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정읍시 상교동·칠보면, 고창군 무장면)은 선형 개량은 물론, 도로 폭을 우선적으로 확장하는 공약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 보호, 도로환경 개선 등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정읍시 내장상동·북면·산외면, 고창군 성송면 등)은 도심 속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읍시 △연지동 정읍역 광장 복원 및 재편 △농소동 환경집적시설 현대화 △시기동 샘고을시장 노후시설 현대화 △산내면 옥정호 규제 보상책 마련 △옹동면 토석 채취 및 석산개발 관리강화 등 각 읍·면·동별로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준병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늘 주민들께 약속드린 '정읍·고창 37개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겠다"며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해결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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