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전경./예천=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1분쯤 예천군 지보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90대.여) 씨가 숨지고 연탄보일에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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