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상현 "민간인 살상이나 테러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어"
입력: 2024.03.23 19:18 / 수정: 2024.03.23 19:18

러시아 무장괴한 총기 사망자들께 깊은 애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더팩트DB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22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상현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23일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22일(현지시각)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발생한 무장 괴한들의 무차별 총격으로 이날 현재 62명이 목숨을 잃었고, 146명이 다쳤다.

윤상현 후보는 "이 사건은 현재 러시아와 다른 국가 간의 갈등이나 분쟁과는 무관하게 위로 받아야 하는 일"이라며 "어떠한 대의명분(大義名分)으로도 무고한 민간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그 주체가 누구든 비난받아 마땅하며 민간인에 대한 살상이나 테러행위는 '인류애'라는 보편적 가치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희생된 사망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염원한다"며 "더 이상 민간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러시아 정부의 신속한 사태 수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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