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사장서 20대 노동자 추락…중상
입력: 2024.03.23 08:32 / 수정: 2024.03.23 08:34
문경경찰서 전경./문경=김은경 기자
문경경찰서 전경./문경=김은경 기자

[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공사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1분쯤 문경시 호계면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4m 높이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20대) 씨는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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