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부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나 차량이 전소돼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4분쯤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41km지점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전날 낮 12시 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4년식 25t 화물차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과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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