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 개최
입력: 2024.03.22 14:38 / 수정: 2024.03.22 14:38
경기도는 22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도와 6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의왕시, 안양시, 오산시) 및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경기도
경기도는 22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도와 6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의왕시, 안양시, 오산시) 및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22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도와 6개 시(수원, 용인, 화성, 의왕, 안양, 오산) 및 국가철도공단, 12개 공구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실무협의회를 갖고 적기 개통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공사’ 전 구간 착공에 따른 공구별 공사 현황,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위한 발주처·인허가기관(시)·시공사 간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전 공구가 착공한 만큼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개통일까지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8.9㎞, 정거장 18개소의 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45분이면 갈 수 있어 도민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