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입력: 2024.03.22 13:06 / 수정: 2024.03.22 13:06
김동근 시장이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더팩트|의정부=김원태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노후 주거지 정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2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도시정비 실행 전략을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주거지 정비 방향 설정을 위해 추진한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 분석, 도시정비 기본방향 설정 등 기본계획의 주요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가 논의를 펼쳤다.

시는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을 거치기로 했다. 또 주민 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람과 장소 중심의 정비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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