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에 김동연 "바다를 지키며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입력: 2024.03.22 13:04 / 수정: 2024.03.22 13:04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 있음을 깊이 새겨…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 깊은 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바다를 지키며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바다를 지키며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한다"고 밝혔다./국가보훈부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바다를 지키며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아홉 번째 서해수호의 날"이라면서 이같이 추모했다.

김 지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 최후의 순간까지 소임을 다했던 영웅들의 헌신을 기린다"며 "숭고한 희생 위에 오늘이 있음을 깊이 새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숨 바쳐 나라와 국민을 지킨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는 평화의 바다를 지키는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가장 긴 접경지역을 가진 경기도는 굳건한 안보 위에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데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다시 한번 영웅들의 안식을 기원한다. 영원히 기억하겠다.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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