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 기념촬영. /군포시 |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올해 활동할 시민기자단 20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가졌다.
22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에서 열린 '2024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방침 안내, 콘텐츠 제작 등 역랑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달 1일부터 16일까지 군포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블로그,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시정소식, 각종 행사와 축제, 관광명소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직접 취재해서 살아 숨쉬는 정보를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에 제공한다.
또 군포시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한 군포시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시민기자단이 제출한 콘텐츠는 3개 분야 총 319건으로 군포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SNS 홍보,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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