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 개최
임실군청, 사회관계망서비스 4개 채널 소문내기 이벤트 홍보
임실군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더팩트 | 임실=전광훈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몰이를 위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재 이벤트 게시글은 조회수 1만여 회, 좋아요 700여 개, 댓글 100여 개 등이 달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와 관광객 몰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 SNS 채널 구독과 좋아요, 소문내기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임실 산양유 요거트(2종)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축제가 끝난 후인 4월 8일 임실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처음 개최하는 벚꽃축제이니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옥정호에서 열리는 특별한 봄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30~31일 양일간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나무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 물이 가득 차올라 스릴감을 더하는 출렁다리,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가득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해져 특별한 봄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3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만능 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 '떳다떳어' 영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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