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전경/영주=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에서 70대 남성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쯤 영주시 장수면에서 '친구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연락이 두절된 A(70대) 씨의 자택과 주변을 수색하다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A 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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