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양계장서 불…7100만 원 재산피해
입력: 2024.03.22 08:14 / 수정: 2024.03.22 08:14
21일 오후 2시 11분쯤 김천시 개령면 소재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21일 오후 2시 11분쯤 김천시 개령면 소재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7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1분쯤 김천시 개령면 소재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인력 119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21일 오후 2시 11분쯤 김천시 개령면 소재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21일 오후 2시 11분쯤 김천시 개령면 소재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이 불로 양계장 10동(1937m²)이 전소되고 열풍기 18대, 양수기 펌프 7대 등 사육설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00여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