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산부인과 김경아 과장이 전북도의사회 ‘51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예수병원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산부인과 김경아 과장이 최근 열린 전북도의사회 ‘51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경아 과장은 고위험 산모 및 폐경기 장애 관련 여성 질환 전문가로, 부인과 양성 질환 연구 및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헌신한 점과 고위험 산모 및 태아의 건강 증진과 저출산을 극복하며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경아 과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산모와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새 생명을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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