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새 얼굴의 임영웅의 첫 TVCF가 공개됐다./제주도개발공사 |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아이유에 이어 제주삼다수의 새 얼굴이 된 가수 임영웅의 15초짜리 광고 영상이 온에어됐다.
제주개발공사는 21일 임영웅을 모델로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 이어 본편 TV 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를 지키기 위해 축구장 100개 크기의 땅을 샀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땅이 깨끗해야 물이 깨끗하니까'라는 설명과 함께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로 15초 짜리 광고 영상은 끝이 난다.
실제 제주개발송사는 삼다수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 6688㎡)의 토지를 매입한 것은 물론 23개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한 106개의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관리하고 있다.
해당 광고 영상은 TV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SNS,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 CF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공사 측은 "본편 광고를 통해 믿고 마시는 물이 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관리시스템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국민 생수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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