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LAB 홍보 기자단 모집 포스터./용인시 |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흥·수지·처인 3개구에 있는 청년랩(LAB)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할 기자단 20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기업 근로 청년이다.
기자단이 되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소셜네이워크(SNS) 기획과 영상제작 등 2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시는 기자단에게 SNS 콘텐츠 기획법, 영상 제작 실무 등을 교육한다.
또 용인청년LAB 프로그램의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표창한다.
신청은 용인청년LAB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 참여 확대 등을 위해 3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능력개발, 취‧창업, 문화예술, 심리정서 등 25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LAB 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의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