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성동 새마을부녀회가 20일 청사 주변 화단에 봄꽃 식재와 함께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호성동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소민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옥)가 20일 봄을 맞아 청사 인근 주변 화단에 봄꽃식재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를 위해 겨우내 자란 주변 잡초들을 제거하고 봄꽃 500여본을 심었다.

아울러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줍기정화 활동도 더했다.

그동안 호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및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있으며, 매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봄 향기 가득한 꽃을 보며 새봄을 만끽하고 잠시나마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소민호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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